[국립공원 스탬프 투어_09] 소백산국립공원 (다리안관광지~천동탐방지원센터~천동쉼터~천동삼거리~소백산 비로봉) 산행후기!
[산행일자]
2021년 5월 22일(토요일)
[산행코스]
다리안관광지~천동탐방지원센터~천동쉼터~천동삼거리~소백산 비로봉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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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코스로 산행을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포스팅 맨아래
출발지점 가는방법 및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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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산행시간 : 5시간 22분
휴식시간 : 1분
총 소요시간 : 5시간 23분
[코스에 대해 한마디]
5월에 느끼는 여름과 겨울의맛~
[스탬프 찍은곳]
천동탐방지원센터
[스탬프 진척현황]
21개 국립공원중 9개 달성
[스탬프 인증]
[소백산 국립공원 방문시 꿀팁]
1. 다리안관광지~비로봉 코스는 초보자 및 원점회귀시 편리함!
2. 다리안관광지 주차장은 넓고 잘되어있어 초보운전자 방문시 추천!
3. 새벽 또는 아침일찍 가면 주차비 무료!
(입차시에 요금납부하는데 이른시간엔 직원이 없음.)
4. 국립공원 여권 스탬프는 하산시에 찍을 것!
(일찍 가게되면 탐방지원센터 직원이 출근하기 전이니까요~)
[글과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2021.02.18 - [국립공원_여권(TourPassport)] -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_01] 경주국립공원 (삼릉탐방지원센터~상선암~남산 금오봉) 산행후기!
2021.02.22 - [국립공원_여권(TourPassport)] -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_02]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탐방지원센터~노고단 대피소~지리산 노고단) 산행후기!
2021.02.24 - [국립공원_여권(TourPassport)] -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_03] 한려해상국립공원 (복곡탐방지원센터~보리암 일출~남해 금산~금산산장) 산행후기!
2021.02.25 - [국립공원_여권(TourPassport)] -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_04]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토신골탐방지원센터~가야산 상왕봉) 산행후기!
이어서
아홉번째 스탬프를 찍은
소백산국립공원
다리안관광지에서
천동삼거리
그리고
소백산 비로봉
산행후기를 적어볼게요~
등산을 자주 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소백산은 겨울 눈꽃산행으로
무지 유명한 곳이죠~
저 또한 겨울 눈꽃산행으로는
몇번 왔지만,
이번처럼 5월에 방문하기는 처음입니다~
뭔가 설레네요~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다리안국민관광지 2주차장을 합니다~
저는 새벽에 출발해서
이른 아침에 다리안관광지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빨간 작은 컨테이너 보이시죠?
바로 다리안관광지 매표소입니다~
주차비는
대형 6,000원
소형 3,000원
하지만, 앞에 방문시 꿀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가면 주차료를 내지 않아도되요~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분들이면 알겠지만,
간간히 이렇게 일찍 가면 주차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곳들이
많이 있답니다~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24시간 주차료를 받기위해 상주할수 없을테니까요~)
여튼 그렇게 매표소 입구를 통과해서
길따라 주욱 올라가면
이렇게 소형주차장 팻말이 있어요~
이 주차장이 등산로와 제일 가까운 등산로이므로 참고하시구요
차량을 주차 및 채비를 하고
주차장 팻말쪽으로 걸어나옵니다~
팻말 바로 건너편엔
다리안관광지 위치 및 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팔트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로봉을 안내하는 팻말이 나옵니다~
아스팔트에 차량은 진입금지라고 적혀있네요~
아스팔트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소백산국립공원을 알리는 팻말이 나오구요~
천동탐방지원센터가 600m 남았다는 안내판도 나옵니다~
입산제한시간입니다~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 구간
입산가능시간(연중)은
동절기(11월~익년3월) - 05:00 ~ 13:00
하절기(4월~10월) - 04:00 ~ 14:00
이므로
확인하시고 가시면 헛걸음 하지 않겠죠?^^
이어서 아스팔트길을 주욱 올라가봅니다~
얼마가지않아 이렇게 소백산교가 나오는데요~
지금부터 여름느낌이 물씬 나기 시작해요~
소백산교에서 아래쪽을 바라본 계곡 사진입니다~
너무 시원하죠?
물멍을 간단히 때린후에 올라갑니다~
이제는 아스팔트 말고
오른쪽에 등산객을 위한 길로 올라가요~
올라가다보면 중간중간 이렇게 계곡이 나와요~
이른아침에 가서인지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고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힐링되드라구요
천동탐방안내소가 나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바로 건너편에 천동탐방지원센터가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이른아침이라 문이 닫혀있었는데
하산길에 들르니 바깥쪽에 스탬프를 직접 찍을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깜빡하지마시고 스탬프 꼭 찍으시구요 ^^
천동탐방안내소쪽에 화장실도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산행전 다니오시구요~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서
오늘 가야할 길을 안내도를 통해서
머리속에 기억하구요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 천동탐방로 입구입니다~
세세하게 되어있는 탐방로 안내입니다~
천동탐방지원센터가 있는
현위치에서
천동쉼터와 천동삼거리를 거쳐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을
갑니다~
탐방로가 시작되고나면
잘포장된길과 계곡의 조화 너무 이쁘네요~
이렇게 울창한 숲도 있구요~
비로봉방향 팻말을 잘 보고 가세요~
사진으로 보는 소백산국립공원 안내판입니다~
이제 흙과 돌로된 등산로로 바뀌네요~
팻말에서 보시다시피
현위치는 신선암
비로봉까지는 4.5Km 남았습니다~
쉬어가라고 이렇게 중간에 정자도 있구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작은 다리들이 많이 나옵니다~
현위치를 확인하니
아직 반도 못 왔죠? ^^
열심히 산행을 해야합니다~
항상 팻말은 꼼꼼히 봐야죠~?
비로봉은 3.5Km 남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등산객들이 편리하게끔
돌위에 푹신한 길들도 만들어져 있어요~
열심히 올라서
천동쉼터에 도착했습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여기서 잠깐 물을 마시고나서
다시 출발해봅니다~
탐방안내도를 한번 보구요~
이제 반은 온거같지만,
사실 지금까지 온길은 편안한 트레킹길이었다면
이제부터가 경사가 높아지는
진정한 산행길이 되겠습니다~
사진에서도 뭔가 경사가 느껴지시죠? ^^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돌길들이 시작됩니다~ ㅎㅎ
팻말 확인하시구요~
비로봉까지 2.0Km 남았습니다~
이제 점점 숲길이 되어가네요~
나무로된 계단도 나옵니다~
며칠전까지 비가 많이 와서인지
위쪽으로 갈수록 돌이 젖어있네요~
안개도 자욱하게 끼여있구요~
이렇게 또 등산객을 위한 푹신푹신한길이 나와요~
소백산에 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나름 포토스팟인 고사목이 나옵니다~
자욱한 안개와 같이 찍어놓으니
갬성 돋네요~ㅎ
이제 나무계단으로 잘되어있는 길을 올라가봅니다~
천동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팻말을 보면
제가 올라온 천동방향과
비로봉 방향
그리고 연화봉 방향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비로봉방향으로 갑니다~
현위치에서 탐방안내도도 보구요~ ^^
바닥에도 비로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여름등산복장이 참 좋았습니다....
갈림길이 나오네요~ 비로봉 방향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시작된 안개와 추위~
안개천국입니다 ㅎ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부지러하신 등산객분들이 비로봉을 보고
내려오시기도 하네요~
짜잔~ 비로봉가는 능선길이
이렇게 안개와 함께 너무 이쁘네요~
하지만 너무 추워서 이곳에서
미리 준비해간 발열내의와 점퍼를 입습니다 ㅎ
겨울산행에서 소백산 칼바람 참 유명한데
그래도 그때는 마음의 준비와 월동장비를 챙겨가니
그나마 나은데,
이거 뭐 5월에 칼바람이라니 ㅎㅎ
그래도 좋습니다~
그렇게 5월의 겨울을 느끼다보면
비로봉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천동주차장에서 시작해 6.8Km 올라왔네요~
해발 1439.5m 소백산 비로봉 정상석입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연화봉이라는데,
안개 덕분에 하나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ㅎ
그래도 안개가 자욱한 이 느낌도 너무 좋아요~
천동삼거리가는 능선길로 하산하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초록초록에 안개까지 운치가 있네요~
내려올때의 능선모습도 이쁘죠? ^^
그렇게 왔던길로 한참을 내려오다가
중간에 데크가 있는곳에서 잠깐 쉬며 산림욕을 합니다~
하산해서 식사를 할 예정이므로
일행과 함께 바나나 1개씩
먹어봅니다~ ㅎ
진짜 꿀맛입니다~
바나나 껍데기는 비닐에 싸서
등산가방에 넣구요
다시 출발합니다~
올라갈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샘물도 보이구요~
(식수로는 불가하다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나무들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와우~ 정말 멋있죠?
올라갈때의 주변풍경과
하산할때의 주변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랍니다~
계곡 보이시죠? ㅎ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멋진 숲길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내려갑니다~
중간중간 작은 다리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찎은 모습입니다~
이쁘네요~
올라갈때는 챙겨보지못한
큰돌사이에 동굴처럼 되어있는곳도 있네요~
그렇게 주변을 보면 쉬엄쉬엄 내려오면
천동탐방로 입구가 나옵니다~ ^^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 여권 스탬프 꾸욱!
찍는거 잊지마세요~
그리고 처음 시작했던
다리안관광지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다리안관광지내에 다리안 황토길도 있어요~
지금은 공사중인데요~
맨발로 황토길을 걸을수 있게 체험하는 곳인가 봅니다~
소백산국립공원 직원분들 열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주차장가는길에 보이는
다리안국민관광지 조성 기념탑도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다리안국민관광지는
단양시내에서 7.1Km 떨어진 곳으로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가
다리안관광지를 휘돌아흐르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나오는 상큼한 공기는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곳으로
2000년 3월에 개장!
현재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관리중에 있습니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계곡~
그 주위로 천동동굴과 천동관광지
그리고 소백산까지
등산과 피서
휴양을 겸한 관광지이랍니다~
이상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아홉번째
소백산국립공원
다리안관광지에서
천동삼거리
그리고
소백산 비로봉
산행후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
하트와 구독 그리고 댓글
부탁드려요!^^
[출발지점 가는방법 및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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